안녕하세요 여러분
언제나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김동글입니다.
여러분은 폐암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남성의 경우
사망 원인 1위, 여성의 경우
사망 원인 2위인 질병입니다.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20% 이상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절대 무시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며,
위험성을 간과하지 말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폐암이란 무엇인지,
증상과 초기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영양제 추천은
2탄에서 계속됩니다.)
1. 폐암 이란?
폐암이란 폐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많은 경우 폐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형성됩니다.
폐암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비소세포 폐암 (NSCLC)
가장 흔한 폐암 유형으로,
전체 폐암의 약 85% 를 차지합니다.
다시 편평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등으로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2) 소세포 폐암 (SCLC)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전이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폐암은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해야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폐암 초기증상, 증상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폐암의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검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침
지속적인 기침이 폐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소리의 기침이 생기거나,
기존의 기침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침이 나타나면
폐암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이는 폐에 발생한 종양이나
종양 주변 조직의 염증이
기도나 폐의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암이 진행되면서 가래가
많이 생성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폐에 있는 이물질과
가래를 제거하려는 반응으로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호흡 곤란
숨쉬기 어려워지는 느낌이 들고,
숨이 차는 느낌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폐에 종양이 생기면
기도의 일부를 압박할 수 있어
호흡 곤란이 나타나기도 하며,
폐 기능이 저하됨으로 인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호흡 곤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호흡기도 자극을 받아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폐암으로 인해 흉막에 액체가 축적되면서
폐의 확장을 방해해 호흡곤란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피로감
일반적인 피로감이 아닌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무기력감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내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체내 에너지가 감소할 수 있고,
폐에 생긴 종양이 성장하면서
신체가 종양과 싸우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세포가 생성하는 염증 물질이
신체의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끼쳐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의 다른 증상인 호흡 곤란이나
통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서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 가슴 통증
흉부에 불편함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특히 깊게 숨을 쉴 때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폐에 있는 종양이 주변 조직이나
장기, 폐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폐의 외부에 위치한 종양은
흉벽이나 갈비뼈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폐암이 흉막을 침범하여
흉막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암이 진행된 경우,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해당 장기에서의 통증이
가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식욕 감소
갑작스럽게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암세포가 신체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식욕이 감소하기도 하며,
기침,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으로 인해
식사할 때 불편함을 느껴
식욕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나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구역질, 입맛 변화 등이 발생하여
식욕이 감소하기도 하며,
암 진단과 치료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이
식욕에 영향을 미쳐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체중 감소
이유 없이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폐암 증상 중 하나인
식욕 감소에서 오는 체중 감소가 있고,
암 세포 자체가 체내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여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암이 진행됨에 따라 소화기 문제가
발생하여 영양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며,
암 진단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혈담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폐에 있는 종양이 혈관을 압박하면
출혈이 발생하여 혈담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종양이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관이 손상되고 출혈이 일어나며
혈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폐암 환자에게서 종종 다른
호흡기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혈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항암 치료로 인해 혈액 응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혈관이 손상되어
혈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 쌕쌕거림
호흡 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폐암으로 인해 기침이 발생하면
기도가 자극받아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타날 수 있고,
종양이 폐의 기도를 압박하면
호흡이 어려워져 쌕쌕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나 주변 조직의 염증이
기도에 영향을 미쳐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고,
폐에 체액이 축적되면 기도가 막혀
쌕쌕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폐암 환자가 다른 호흡기 질환을
동반할 경우, 쌕쌕거리는 소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폐암 이란 무엇인지,
증상과 초기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폐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영양제 추천은 2탄에서 계속됩니다.
▼폐암 2탄 포스팅 바로가기 ▼
오늘 정리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폐암의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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